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23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2022학년도 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특·광역시 중에서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는 전국 직업계고 578교의 2023년 2월 졸업자 7만1천591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의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정보를 조사한 것이다.
대구는 졸업자 4천46명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 2천288명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천758명 중 1천103명이 취업해 62.7% 취업률을 달성했다.
시교육청은 △미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운영,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추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및 대구형 현장체험학습 등이 결실을 맺어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키워 다양한 분야에 핵심인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는 전국 직업계고 578교의 2023년 2월 졸업자 7만1천591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의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정보를 조사한 것이다.
대구는 졸업자 4천46명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 2천288명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천758명 중 1천103명이 취업해 62.7% 취업률을 달성했다.
시교육청은 △미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운영,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추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및 대구형 현장체험학습 등이 결실을 맺어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키워 다양한 분야에 핵심인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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