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해도동의 한 상가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전신화상을 입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2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상가 건물 3층에서 LP가스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17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1시간 10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80대 남성 한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2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상가 건물 3층에서 LP가스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17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1시간 10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80대 남성 한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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