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시군서 8개 사업 선정 총 66억
통학로·도시재생구역 등 대상
전력선·통신선 공동 지중화 추진
통학로·도시재생구역 등 대상
전력선·통신선 공동 지중화 추진
경북도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 공모에 6개 시군, 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년간 총사업비 1천45억원을 들여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정부 예산 420억원 중 66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구역, 노후산단 주변 전력선과 통신선을 공동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신청한 8개 시군, 13개소 중 최종 6개 시군, 8개소(학교통학로 7개소, 도시재생 1개소)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사업비 331억원을 들여 3.73㎞를 지중화할 계획이다.
경주 월성초 통학로(0.25㎞), 안강제일초 통학로(0.44㎞)와 안동 복주여중 등 3개소 통학로(0.75㎞), 구미 구미여중 통학로(0.33㎞), 영천 완산로 도시재생(0.28㎞), 청송 화목초 통학로(0.84㎞), 안덕중 통학로(0.62㎞), 칠곡 인평초 통학로(0.22㎞) 등이다.
시군은 내년 초 한국전력·통신사(SKT, LG U+, KT 등)와 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장상길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향후 더 많은 지역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도는 지난 4년간 총사업비 1천45억원을 들여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정부 예산 420억원 중 66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구역, 노후산단 주변 전력선과 통신선을 공동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신청한 8개 시군, 13개소 중 최종 6개 시군, 8개소(학교통학로 7개소, 도시재생 1개소)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사업비 331억원을 들여 3.73㎞를 지중화할 계획이다.
경주 월성초 통학로(0.25㎞), 안강제일초 통학로(0.44㎞)와 안동 복주여중 등 3개소 통학로(0.75㎞), 구미 구미여중 통학로(0.33㎞), 영천 완산로 도시재생(0.28㎞), 청송 화목초 통학로(0.84㎞), 안덕중 통학로(0.62㎞), 칠곡 인평초 통학로(0.22㎞) 등이다.
시군은 내년 초 한국전력·통신사(SKT, LG U+, KT 등)와 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장상길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향후 더 많은 지역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