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장을 운영하는 이명호 위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쌀을 기부하고 있고, 범죄피해가정 30세대에 2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이상현 지청장은 “희망쌀이 범죄로 인해 고통받는 있는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위원님께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손수 농사 지은 쌀을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기증해 주는 이명호 위원이 너무 고맙다면서, 이러한 피해자들을 위하는 진정성이 피해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피해자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진정한 치유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