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에서는 행복북구합창단(단장 박정숙)의 제27회 정기연주회를 10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연다. ‘아름다운 동행(同行)’을 주제로 깊어 가는 가을밤을 수놓는다.
최희철의 지휘, 한애선의 반주로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행복북구합창단만의 아름다운 안무는 물론 합창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다. 공연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남성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와 젠틀맨 남성합창단을 특별 초청한다.
이날 1부에선 ‘Musica Dei’, ‘Hine Mah Tov’ 등을 들려주며, 젠틀맨 남성합창단의 특별출연 무대도 마련된다. 이어서 2부에선 ‘밀양아리랑’, ‘무궁화’ 등과 남성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의 특별 무대가 함께한다. 3부에서는 ‘나는 문어’, ‘신호등’ 등 이스라엘 포크송부터 가곡과 국악,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장르 곡을 연주한다. 입장료 무료.
황인옥기자
최희철의 지휘, 한애선의 반주로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행복북구합창단만의 아름다운 안무는 물론 합창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다. 공연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남성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와 젠틀맨 남성합창단을 특별 초청한다.
이날 1부에선 ‘Musica Dei’, ‘Hine Mah Tov’ 등을 들려주며, 젠틀맨 남성합창단의 특별출연 무대도 마련된다. 이어서 2부에선 ‘밀양아리랑’, ‘무궁화’ 등과 남성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의 특별 무대가 함께한다. 3부에서는 ‘나는 문어’, ‘신호등’ 등 이스라엘 포크송부터 가곡과 국악,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장르 곡을 연주한다. 입장료 무료.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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