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활성화 성과 호평
金 군수 “지방시대 선도 총력”
예천군은 최근 대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스포츠 산업 활성화로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방시대 모범으로 거듭난 우수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아 ‘지방시대관’에 소개돼 호응을 얻었다.
군은 공설운동장을 예천스타디움으로 리모델링하고 육상실내훈련장 등 육상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3 아시아U20 육상대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육상뿐 아니라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유치 등 양궁 도시 명성을 공고히 하고 주민 주도의 체육활동 지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관광·스포츠, 출산·육아, 농축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역점사업에 집중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예천군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