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고령 여성농어업인도 행복바우처 혜택을”
경산 “고령 여성농어업인도 행복바우처 혜택을”
  • 김주오
  • 승인 2023.11.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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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장군수協 회의 참석
조현일 시장 “상한 연령 확대로농업활동·복지 증진해야” 건의
조현일경산시장-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6일 영천에서 열린 제6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 지원대상 연령 확대’를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산시 제공

조현일 경산시장이 최근 영천에서 열린 민선8기 제6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 지원대상 연령 확대를 건의했다.

현재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 만 7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하는 상당수 고령 여성농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 시장은 이에 이들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업 활동과 복지를 위해 지원대상 연령 확대를 경북도에 건의했다.

경기·경남·전북·전남 등 타 시도는 이미 상한 연령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 연령이 확대되면 더 많은 고령의 여성농어업인들의 농업 활동과 복지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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