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35명 1차 회의 개최
23일·내달 7일 두차례 거쳐
개선방안 도출 후 권고안 제시
23일·내달 7일 두차례 거쳐
개선방안 도출 후 권고안 제시
구미시가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평가단 1차 회의를 열었다.
시민평가단은 41만 시민을 대표해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으로 190명을 모집한 후 전화 면접으로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 16건에 대한 심의와 공약사업 이행평가, 개선 의견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는 시민평가단 위촉,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평가단 역량 강화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분임장 선출, 조정 안건과 평가 안건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내실있는 공약 심의를 위해 이달 23일과 다음 달 7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권고안을 제시한다.
시는 권고안을 검토·반영해 최종안을 시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데 이어 7월에는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시민평가단 제도는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으로 시민과의 천금 같은 약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시민평가단은 41만 시민을 대표해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으로 190명을 모집한 후 전화 면접으로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 16건에 대한 심의와 공약사업 이행평가, 개선 의견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는 시민평가단 위촉,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평가단 역량 강화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분임장 선출, 조정 안건과 평가 안건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내실있는 공약 심의를 위해 이달 23일과 다음 달 7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권고안을 제시한다.
시는 권고안을 검토·반영해 최종안을 시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데 이어 7월에는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시민평가단 제도는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으로 시민과의 천금 같은 약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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