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에 빛나는 의성군이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농기술습득과 안정적인 정주기반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5개소를 포함한 귀농인의 집 8개소 입주신청을 12월 8일까지 받는다.

입주대상은 인근마을에 주택부지 또는 농지를 확보했거나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현지마을 또는 의성군내 정착하고자 하는 만 65세 이하 예비 귀농인이다.

의성군 전입 1년이 지났거나 주소지가 농어촌지역(읍,면 지역)인 자, 전입 후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계약은 12개월 이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고 지역정착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군 심사와 마을운영위원회의 연장 동의를 거쳐 1회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공고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귀농인 임시거주 시설인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10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