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보문상가 활성화 나서야”
경북도의회 “보문상가 활성화 나서야”
  • 김상만
  • 승인 2023.11.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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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8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경영과 조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관광단지 활성화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지적과 질타를 이어나갔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지난 8월 보문호에 설치된 조형물이 직찰 방식으로 계약된 점을 지적하고 “이는 특정 사업자를 염두에 두는 계약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한국관광공사의 부지매각 당시 계약규정을 공개하며 경주 보문단지상가는 물론 안동문화관광 단지 또한 매각 당시 규정을 명시 하지 않아 수년 동안 방치하고 있어도 아무런 조치를 할 수가 없음을 지적하고, 소유주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보문 상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문화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에 대한 고객만족도 결과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고객 불만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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