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마트 국토엑스포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갱신 ‘호평’
AI 활용 대화형 관광안내 서비스도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갱신 ‘호평’
AI 활용 대화형 관광안내 서비스도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공간정보발전 표창은 공간정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경북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게 받았다.
시는 2025년까지 4년간 9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갱신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땅속 상하수도 관로 데이터를 파악해 공간정보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최근 2년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했다.
또 지난 4월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 구축 등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화형 관광안내 서비스 개발과 신라 서라벌의 옛 모습을 디지털 3차원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축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도 인정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공간정보 분야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토대로 도시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국가공간정보발전 표창은 공간정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경북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게 받았다.
시는 2025년까지 4년간 9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갱신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땅속 상하수도 관로 데이터를 파악해 공간정보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최근 2년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했다.
또 지난 4월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 구축 등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화형 관광안내 서비스 개발과 신라 서라벌의 옛 모습을 디지털 3차원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축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도 인정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공간정보 분야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토대로 도시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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