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고운사 명부전 보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사업 일환으로 2021년 5천만원을 교부받아 보수설계를 한 뒤 같은 해 11월 경북도에서 설계승인을 받았다.
이 후 지난해 7월 국도비 등 5억원을 들여 착공했으나 기둥 12본과 지붕 주요 구조체 훼손이 심각해 공사를 중단한 뒤 관계기관들이 다양한 보수 방법을 논의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설계를 변경해 공사를 재개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정문화재인 고운사 명부전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로 지속적인 보수와 관리로 후세들에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공사는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사업 일환으로 2021년 5천만원을 교부받아 보수설계를 한 뒤 같은 해 11월 경북도에서 설계승인을 받았다.
이 후 지난해 7월 국도비 등 5억원을 들여 착공했으나 기둥 12본과 지붕 주요 구조체 훼손이 심각해 공사를 중단한 뒤 관계기관들이 다양한 보수 방법을 논의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설계를 변경해 공사를 재개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정문화재인 고운사 명부전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로 지속적인 보수와 관리로 후세들에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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