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인력 562명 등 투입
소방본부도 귀가까지 대응태세
소방본부도 귀가까지 대응태세
대구경찰이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올해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대구지역 51곳 시험장에서 2만 4천347명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경찰은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등 562명과 차량 81대, 싸이카 10대를 투입해 시험장 진·출입로와 주변 혼잡에 대비할 계획이다.
대구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가급적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에서 내려 걸어서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은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시험장 주변 자동차 경적 등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도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모두 귀가할 때까지 소방관서장 중심의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험 당일인 16일부터 이틀간은 의용소방대 등 합동 점검반을 중심으로 수험생 운집이 예상되는 PC방,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에 비상구 폐쇄 등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경찰은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등 562명과 차량 81대, 싸이카 10대를 투입해 시험장 진·출입로와 주변 혼잡에 대비할 계획이다.
대구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가급적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에서 내려 걸어서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은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시험장 주변 자동차 경적 등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도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모두 귀가할 때까지 소방관서장 중심의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험 당일인 16일부터 이틀간은 의용소방대 등 합동 점검반을 중심으로 수험생 운집이 예상되는 PC방,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에 비상구 폐쇄 등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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