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개척단, 22일까지 뉴욕 방문
ESU·aT·한인경제인협회와 협약
코트라 주관 행사서 수출상담도
최 시장 “발로 뛰는 마케팅 총력”
ESU·aT·한인경제인협회와 협약
코트라 주관 행사서 수출상담도
최 시장 “발로 뛰는 마케팅 총력”
영천시 농식품 수출 개척단이 15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찾아 영천마늘 등 지역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개척단은 최기문 영천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원과 신녕농협, 화산농협 등 유관 기관단체장으로 구성해 영천 농식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소개한다.
영천마늘 수입업체인 ESU와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농산물유통공사(aT) 뉴욕지사와 수출지원 협의,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KOTRA가 주관하는 ‘SEOUL FOOD IN NY’ 행사 참석과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13~15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열고 판촉 행사와 현지 바이어와 면담 등으로 해외시장 판로 확보에 주력했다. 시는 지난 9월에는 홍콩에서 영천포도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가지고 이달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이어 다음 달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영천포도와 홍삼드링크 판촉 행사를 열어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판로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영천 샤인머스켓 수출은 2021년 162t, 22년 173t으로 다소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경기 위축과 소비 감소로 수출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달 영천마늘 미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발로 뛰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개척단은 최기문 영천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원과 신녕농협, 화산농협 등 유관 기관단체장으로 구성해 영천 농식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소개한다.
영천마늘 수입업체인 ESU와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농산물유통공사(aT) 뉴욕지사와 수출지원 협의,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KOTRA가 주관하는 ‘SEOUL FOOD IN NY’ 행사 참석과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13~15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열고 판촉 행사와 현지 바이어와 면담 등으로 해외시장 판로 확보에 주력했다. 시는 지난 9월에는 홍콩에서 영천포도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가지고 이달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이어 다음 달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영천포도와 홍삼드링크 판촉 행사를 열어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판로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영천 샤인머스켓 수출은 2021년 162t, 22년 173t으로 다소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경기 위축과 소비 감소로 수출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달 영천마늘 미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발로 뛰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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