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산시청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를 방문, 새벽 심야시간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택밀집지 집중 관제로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경산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0월 25일 새벽 4시께 경산시 옥산동 주택밀집지 골목에 주차된 다수의 차량 손잡이를 당겨보며 시정되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는 남성의 모습을 실시간 관제, 즉시 경산경찰서 112상황실로 신고하며 인상착의 및 실시간 이동경로를 전파,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주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