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20주년 기념 中 방문
교사·학생 교류단 연수 등 논의
교사·학생 교류단 연수 등 논의
의성군 대표단이 지난 13~16일 중국 섬서성 셴양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대표단은 13일 셴양시 당위원회 샤샤오중 서기와 왕원잔 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등 관계자들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현판 전달 및 간담회를 가지고 14일 셴양 호수공원에서 기념식수와 제막 행사를 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무원 상호파견과 교사·학생 교류단 연수 재개 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상호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두 도시는 코로나19로 대면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 물자 지원과 국제자매결연도시 회화예술작품전 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이 2003년 10월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두 도시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과 셴양 두 도시 간 활발하고 긴밀한 협력이 미래세대에도 더 풍성한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대표단은 13일 셴양시 당위원회 샤샤오중 서기와 왕원잔 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등 관계자들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현판 전달 및 간담회를 가지고 14일 셴양 호수공원에서 기념식수와 제막 행사를 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무원 상호파견과 교사·학생 교류단 연수 재개 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상호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두 도시는 코로나19로 대면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 물자 지원과 국제자매결연도시 회화예술작품전 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이 2003년 10월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두 도시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과 셴양 두 도시 간 활발하고 긴밀한 협력이 미래세대에도 더 풍성한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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