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지 매입 후 지장물 철거 진행
100억 투입 2025년 완공 예정
100억 투입 2025년 완공 예정
경주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황성공원 내 사유지, 도로 등 공원 미조성 부지 15만8천954㎡에 수목을 심어 숲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완공이 목표다.
사업비는 100억원이 들어간다.
경주시는 공원 내 사유지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9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유지 매입에 나서 현재 공원 부지 89만5천373㎡ 중 사유지 9만1천785㎡를 매입하고 지장물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계림중 맞은편 2만3천500여㎡와 한빛아동병원 맞은편 3만6천여㎡의 지장물을 정비하고 내년 3월까지 동천푸르지오 맞은편 4만7천여㎡ 부지를 정비하고 있다.
내년 6월까지 지장물 철거와 문화재 발굴을 마무리한 뒤 수목 식재에 들어가 2025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이 조성되면 숲에서 생성된 양질의 공기를 주민생활 공간으로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황성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황성공원 내 사유지, 도로 등 공원 미조성 부지 15만8천954㎡에 수목을 심어 숲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완공이 목표다.
사업비는 100억원이 들어간다.
경주시는 공원 내 사유지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9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유지 매입에 나서 현재 공원 부지 89만5천373㎡ 중 사유지 9만1천785㎡를 매입하고 지장물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계림중 맞은편 2만3천500여㎡와 한빛아동병원 맞은편 3만6천여㎡의 지장물을 정비하고 내년 3월까지 동천푸르지오 맞은편 4만7천여㎡ 부지를 정비하고 있다.
내년 6월까지 지장물 철거와 문화재 발굴을 마무리한 뒤 수목 식재에 들어가 2025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이 조성되면 숲에서 생성된 양질의 공기를 주민생활 공간으로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황성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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