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숲머리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도시계획도로가 준공했다. 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는 당초 왕복 1차로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곳으로 이번에 폭 12m, 길이 1.24㎞ 왕복 2차로로 개선됐다.
2014년 사업비 12억 6천800만원을 들여 첫 삽을 뜬 후 전기와 통신선로 지중화사업과 인근 명활성의 문화재형상변경 등 절차로 공사가 늦어져 10년 만에 준공했다. 주낙영 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숲머리마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도로 통행체계 개선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2014년 사업비 12억 6천800만원을 들여 첫 삽을 뜬 후 전기와 통신선로 지중화사업과 인근 명활성의 문화재형상변경 등 절차로 공사가 늦어져 10년 만에 준공했다. 주낙영 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숲머리마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도로 통행체계 개선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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