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 9분께 경주시 강동면 안계댐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교량이 붕괴돼 다리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등 8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0·60대 남성 2명은 저체온증과 다리 골절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4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안계댐 안정성 강화를 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0·60대 남성 2명은 저체온증과 다리 골절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4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안계댐 안정성 강화를 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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