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찬, 수영 자유형 50m ‘일인자’ 재입증
지유찬, 수영 자유형 50m ‘일인자’ 재입증
  • 이상환
  • 승인 2023.11.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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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발대회 우승
지유찬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사진)이 남자 수영 자유형 50m 한국 일인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지유찬은 28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 경영 국가대표선발 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15의 기록으로 22초43에 터치패드를 찍은 황선우(20·강원도청)를 제치고 우승했다.

현재 한국 수영 경영의 간판은 황선우지만, 자유형 50m에선 지유찬이 한국최고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유형 100m(48초57)와 200m(1분45초68)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종목 한국 기록(자유형 100m 47초56, 200m 1분44초40)도 황선우가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형 50m 한국 기록은 지유찬이 보유하고 있다.

지유찬은 9월 25일 오전 중국 항저우에서 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50m 예선에서 21초84의 한국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곧바로 오후에 펼쳐진 결승에서는 21초72로 기록을 다시 단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유찬은 2024 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하며 자유형 50m 한국 일인자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다.

그라나 이날 지유찬의 기록은 국제수영연맹 A기록 22초12보다 0.03초 느려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제연맹 A기록을 넘고, 종목별 상위 2위 안에 들게되면 내년 2월 열리는 도하 세계선수권 출전할 수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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