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뒤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북구 칠성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누군가 차를 들이받고 도망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서는 주차된 차량들의 범퍼가 떨어지거나 긁히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 차량도 현장에서 발견됐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대구 북부경찰서는 북구 칠성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누군가 차를 들이받고 도망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서는 주차된 차량들의 범퍼가 떨어지거나 긁히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 차량도 현장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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