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마트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이마트 30주년 창립기념 행사’을 열고 신선, 가공, 일상 용품 등 주요 생필품들을 최대 50% 할인 또는 1+1으로 판매한다. 신선식품의 경우 1~7일 행사 진행 후 품목을 변경해 8일부터 14일까지 2차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주말 특별 세일로 딸기 56% 할인(2~3일), 러시아산 대게 반값(1~3일), 치킨 마리당 4천990원(1일 하루) 등 혜택을 선보인다. 주말 특별 행사와 별개로 1일부터 7일까지 인기 상품 한우 40% 할인 행사도 이어간다.

30주년을 기념해 협력사들과 단독 특가 기획 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삼립과 협업해 ‘삼립 통통팥팥 통단팥호빵 8입’을 총 10만봉 한정으로 3천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8입 봉 기준 3천980원으로, 호빵 1개당 500원 미만의 가격으로 준비했다.

주류 수요가 늘어나는 12월을 맞아 위스키와 와인도 파격가에 내놓는다. 1일부터 ‘싱글톤 더프타운 싱글몰트 12년(700ml)’을 40% 할인된 4만9천680원에, ‘시바스리갈 18년 리사에디션(700ml)’을 면세점 판매가 수준인 9만9천원에 판매한다.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750ml)’는 1천500병 한정으로 12만8천원에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준비했다.

홈플러스도 11월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올해 마지막 슈퍼세일인 ‘홈플대란’ 행사를 연다. 대형마트·익스프레스·몰·온라인 전 채널에서 신선식품 등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고 주요 생필품은 1+1에, 창고 대방출 9천500여개 상품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홈플대란 행사 첫 주차인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는 식품, 완구, 잡화,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현재 평년 대비 시세가 20%가량 높은 딸기는 사전 기획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7대 카드 결제 시 ‘한판 새벽딸기(500g)’는 2~3일 7천990원에 구매 가능하며, 양일간 4만 팩 한정 수량으로 총 20t을 선보인다.

연말 시즌에 맞춰 여러 육류 상품들은 기간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7대 카드 결제 시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2~3일 반값에 팔고 ‘농협안심한우 등심’은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마트에서 50% 할인,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양지’는 최대 50% 할인가로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완구, 주류, 리빙 등 총 9천500여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창고대방출’ 행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