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경북농기원 공동연구 추진
마늘 표준 시비량 설정·효과 검증
고추·과수 분야도 추진 계획
마늘 표준 시비량 설정·효과 검증
고추·과수 분야도 추진 계획
의성군은 경북도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축분바이오차의 마늘 적정 표준시비량 설정과 효과 검증을 위한 현장실용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처리 시 온실가스 발생과 토양 양분 과잉 문제 해결 등 경축순환농업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8월 사업비 17억원으로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을 준공해 하루 계분 15t으로 축분바이오차 5t을 생산하고 있다.
축분바이오차는 토양의 탄소를 포집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 작물 생육과 토양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관련 연구는 아직 미흡하다.
현재 축분바이오차 흡착연구 외에 작물과 연계된 연구가 없어 작물에 미치는 영향, 시비기준 등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과 농가 포장에서 축분바이오차의 최적 처리량 분석 및 처리 기준 설정, 반복처리에 따른 토양 환경 변화 등을 검증하고 마늘 뿐만 아니라 고추와 과수 연구와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로 농가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축분바이오차를 사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가축분뇨 처리 시 온실가스 발생과 토양 양분 과잉 문제 해결 등 경축순환농업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8월 사업비 17억원으로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을 준공해 하루 계분 15t으로 축분바이오차 5t을 생산하고 있다.
축분바이오차는 토양의 탄소를 포집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 작물 생육과 토양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관련 연구는 아직 미흡하다.
현재 축분바이오차 흡착연구 외에 작물과 연계된 연구가 없어 작물에 미치는 영향, 시비기준 등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과 농가 포장에서 축분바이오차의 최적 처리량 분석 및 처리 기준 설정, 반복처리에 따른 토양 환경 변화 등을 검증하고 마늘 뿐만 아니라 고추와 과수 연구와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로 농가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축분바이오차를 사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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