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3년간 운영
영양군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3년간 지정·운영할 계획으로 영양군민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전문적이고 교육경험이 있는 80여명의 박사급 인력을 갖추고 있고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말 교육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 시설과 장비도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과 교육단체와 협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군 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의 체계 확립과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내년 1월부터 3년간 지정·운영할 계획으로 영양군민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전문적이고 교육경험이 있는 80여명의 박사급 인력을 갖추고 있고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말 교육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 시설과 장비도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과 교육단체와 협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군 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의 체계 확립과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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