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체험 사업 참여
경일대가 ‘2023년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는 물론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 있다.
경일대는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구남양학교를 대상으로 5회차에 걸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회기 학교인 대구선명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회차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예영 노인체육복지학과 교수는 “대구남양학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대구선명학교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학생, 일반학생 구분 없이 더불어 배워나가는 것에 의미를 두는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찾아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는 물론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 있다.
경일대는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구남양학교를 대상으로 5회차에 걸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회기 학교인 대구선명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회차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예영 노인체육복지학과 교수는 “대구남양학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대구선명학교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학생, 일반학생 구분 없이 더불어 배워나가는 것에 의미를 두는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찾아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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