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클라임코리아㈜, 대한민국 스포츠 클라이밍 강국 근간 마련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클라임코리아㈜, 대한민국 스포츠 클라이밍 강국 근간 마련
  • 김홍철
  • 승인 2023.12.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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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홍주표-클라임코리아대표
 
경북 문경시 산양면에 있는 클라임코리아㈜는 우리나라 최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공암벽 전문회사이자 짚잭, 로프코스, 네트 시설 등 다양한 모험 시설을 다루는 익스트림 레포츠 회사다.

이 회사는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의 인증을 받은 공인경기벽 시공을 토대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끊임없는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연구개발진을 포함해 31명이 재직 중이며 사업 규모 확장에 따라 지난 2018년 문경 사옥 및 공장을 준공하고 본사를 이전했다.

클라임코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이다.

미국 헤드 러시사의 오토 빌레이의 배급, 설치 그리고 애프터 서비스(A/S)를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 스포츠 클라이밍 연맹(IFSC)에서 인정한 6개의 공식 스피드벽 제조사 중 한 자리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우리나라 스포츠 클라이밍에 이바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CK 클라이밍팀을 만들어 유소년 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작년엔 대한산악연맹과 4년간 약 16억 원에 달하는 후원 계약을 맺고 스포츠 클라이밍 강국을 향한 근간을 마련했다.

클라임코리아는 인공암벽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험시설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홍주표 클라임코리아 대표는 “대한산악연맹, 클라임코리아, 동호인, 지자체 등 수많은 기관에서 대회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지원한 덕에 스포츠 클라이밍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생활 스포츠 측면에서 여러 대회를 후원함으로써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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