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사망자 46% ‘65세 이상’
경로당 등 방문 집중교육 실시
경로당 등 방문 집중교육 실시
대구경찰청은 이달 말까지 고령자 대상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65세 이상 인구는 19.5%로,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66명 중 30명(46%)이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중 61%도 65세 이상 고령자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경찰은 6주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센터·경로당 등에 직접 방문해 집중 교육한다.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전시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주고 무단횡단 금지 등을 당부하는 방송도 수시로 내보낼 예정이다.
식별이 쉽도록 파지 수집을 위한 손수레에 고휘도 반사지를 붙이고 형광 조끼도 나눠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형 전광판이나 지하철역 승강장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65세 이상 인구는 19.5%로,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66명 중 30명(46%)이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중 61%도 65세 이상 고령자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경찰은 6주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센터·경로당 등에 직접 방문해 집중 교육한다.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전시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주고 무단횡단 금지 등을 당부하는 방송도 수시로 내보낼 예정이다.
식별이 쉽도록 파지 수집을 위한 손수레에 고휘도 반사지를 붙이고 형광 조끼도 나눠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형 전광판이나 지하철역 승강장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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