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 교류 협정식은 지난해 11월 대구시와 안동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 14개 읍·면이 맺은 우호관계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협정식에 앞서 지난 9월 6일 안동시 녹전면에서 2개 면의 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만나 상견례를 가졌으며 지난 10월 5일에는 녹전면민의 날을 맞아 녹전면장의 초대로 하빈면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 관광지를 둘러봤다.
하빈면 김재규 면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30명이 참석하였고, 녹전면은 이석동 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하여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