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2위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뒤이어
2위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뒤이어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올해 구미시민이 꼽은 시정뉴스 1위에 올랐다.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올해 주요시정 3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시민투표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1명이 최대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투표에서 반도체 특화단지는 1천292명, 총득표 7천873건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구미의 저력과 위상을 확인하면서 시민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성과라는 평가다.
2위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가 차지했고 구미라면축제와 구미푸드페스티벌이 3·4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금오산 주차장 무료 개방과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공중화장실 개선, 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기업 투자 2조1천459억원 유치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시민이 원하는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사소한 것부터 큰 성과까지 시민의 평가와 관심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한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올해 주요시정 3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시민투표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1명이 최대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투표에서 반도체 특화단지는 1천292명, 총득표 7천873건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구미의 저력과 위상을 확인하면서 시민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성과라는 평가다.
2위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가 차지했고 구미라면축제와 구미푸드페스티벌이 3·4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금오산 주차장 무료 개방과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공중화장실 개선, 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기업 투자 2조1천459억원 유치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시민이 원하는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사소한 것부터 큰 성과까지 시민의 평가와 관심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한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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