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요원 A씨는 지난 11월 19일 밤 11시 43분께 경산시 옥산동 주택가에서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잡아 당기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 차량털이 미수범을 검거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 관제요원 B씨는 같은 달 20일 밤 11시 47분께 하양 금락지하도 주변에 누워있던 주취자가 주차된 차량에 탑승하여 음주운전을 하는 모습을 실시간 관제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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