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주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1일부터 2주간 2023년 소방시설 자체점검 운영 실태 표본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 관리업자의 부실·허위 점검을 근절하고 자체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본조사 대상은 점검인력 배치 부적합 대상, 점검인력 배치 통보 기간 초과 대상, 소방시설관리사가 1일 5곳 이상 점검 대상 등 부실 및 허위 점검 가능성이 있는 45곳을 선정했다.
대구소방은 표본조사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9개 소방서의 조사반이 서로 다른 관할의 대상물을 조사하는 교차점검 방식을 도입한다. 부실·허위점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점검인원, 기간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량 소방시설은 현장에서 조치 명령을 발부해 즉각 개선·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이지연기자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 관리업자의 부실·허위 점검을 근절하고 자체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본조사 대상은 점검인력 배치 부적합 대상, 점검인력 배치 통보 기간 초과 대상, 소방시설관리사가 1일 5곳 이상 점검 대상 등 부실 및 허위 점검 가능성이 있는 45곳을 선정했다.
대구소방은 표본조사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9개 소방서의 조사반이 서로 다른 관할의 대상물을 조사하는 교차점검 방식을 도입한다. 부실·허위점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점검인원, 기간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량 소방시설은 현장에서 조치 명령을 발부해 즉각 개선·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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