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 신규 상장 효과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시총)이 한 달 만에 29% 뛰어오르면서 125조원을 돌파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머티) 신규 상장 효과로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에코프로머티는 거래대금이 상장 이후 2주 동안 시총 1위 삼성전자를 웃돌기도 했다.
7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1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119개사)의 시총은 전월 대비 29.54%(28조 6천116억원) 증가한 125조 4천497억원이다. 11월 전체 상장사의 시총 대비 대구·경북 상장사의 시총 비중은 5.15%로 전월에 비해 0.70%포인트(p) 증가했다.
지역 내 포스코그룹주(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의 시총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대구·경북지역 시총 증가를 이끌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에코프로머티는 거래대금이 상장 이후 2주 동안 시총 1위 삼성전자를 웃돌기도 했다.
7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1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119개사)의 시총은 전월 대비 29.54%(28조 6천116억원) 증가한 125조 4천497억원이다. 11월 전체 상장사의 시총 대비 대구·경북 상장사의 시총 비중은 5.15%로 전월에 비해 0.70%포인트(p) 증가했다.
지역 내 포스코그룹주(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의 시총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대구·경북지역 시총 증가를 이끌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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