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정당성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경산시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천600억원, 특별회계 1천492억원으로 총 1조 3천92억원이며 전년도 당초 예산 1조 2천728억원보다 364억원(2.9%)이 증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