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 플래터’ 2만4천980원·케이크 9천980원…이마트 “물가 걱정 없이 홈파티 먹거리 준비하세요”

이마트가 홈파티 먹거리 행사에 나선다. 연말까지 매주 새로운 행사상품을 선보여 풍성함을 더하고 홈파티 물가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홈파티를 위한 키친델리 신상품과 케이크 등을 선보이고, 파티 메뉴로 제격인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인기 구이류와 튀김류를 골고루 담은 신상품 ‘홈파티 플래터’를 2만4천980원에 판매한다. 바베큐폭립, 숯불양념 닭다리, 훈제 삼겹살, 치킨윙, 새우튀김, 빵과 디핑소스 등으로 구성했으며, 12월 홈파티 시즌에만 볼 수 있는 기획 상품이다.

플래터 메인 메뉴 ‘바베큐폭립’은 단독 상품으로도 판매하며, 일주일 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100g당 2천144원에 판매한다. 두툼한 등갈비에 매콤달콤한 소스를 발라 구워낸 것으로, 시중 HMR 폭립 상품보다도 저렴해 가성비를 갖췄다.

1만원 미만 메뉴로 맥앤치즈에 매콤함을 더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스파이시 맥앤치즈(7천980원)’도 준비했으며, 소고기·피클·양파 등이 올라간 ‘어니언 치즈버거 피자(9천980원)’는 일주일만 판매한다.

케이크의 경우 9천980원 가성비 케이크를 선보이는 동시에 프로모션도 다양화했다. 딸기 리플잼이 들어간 떠먹는 케이크 ‘즐거운 꽃카 케이크(9천980원)’, 진한 초코맛의 ‘꽃카와 함께 부쉬드노엘(1만6천980원)’과 함께 ‘딸기케이크(1만9천980원)’, ‘치즈케이크(1만3천980원)’ 등을 준비했다.

또 이를 화이트 와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1만4천800원)’ 또는 스파클링 와인 ‘칸티 브라케토(1만4천800원)’와 동시 구매 시 케이크는 10% 할인, 행사 와인은 20% 할인 판매한다.

딸기케이크는 오는 20일까지 이마트앱 ‘오더픽’ 사전예약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에서도 오는 20일까지 케이크 사전예약 시 쓱머니 1천원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꽃카’ 굿즈를 증정한다.

이마트 자체브랜드(PB)인 피코크도 50여종의 홈파티 먹거리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감바스(7천984원),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 360g(7천184원), 잭슨피자 시카고 볼로네제(7천984원), 진진 멘보샤(9천584원), 시나몬 에그타르트(5천584원) 등을 선보인다.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샤퀴테리 플래터 2종도 각각 9천980원에 내놓는다. ‘까챠토레 플래터’와 ‘이탈리안 샤퀴테리 플래터’는 살라미나 프로슈토 등을 크래커, 무화과잼 등과 함께 구성한 상품이다.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4만원대 인기 레드 와인 ‘콜럼비아 크레스트 H3 레슈보’와 샴페인 ‘샤를 클레망 브륏’을 각각 1만9천800원, 2만8천원에 준비했다. 이마트앱 와인클럽에서 더 다양한 행사 와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기 건조육·콜드컷 햄·치즈 50% 할인쿠폰과 피코크 디저트 6종 30% 할인쿠폰 등도 증정한다.

위 홈파티 먹거리에서 홈파티 플래터, 맥앤치즈, 피자, 즐거운 꽃카 케이크, 샤퀴테리 플래터, 칸티 화이트와인, H3 레드와인을 담을 경우 총 9만3천원대로 풍성한 홈파티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한우 전품목·딸기·랍스터·대게…홈플러스 “연말 홈파티족 겨냥 인기상품 반값에”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주간을 앞두고 홈파티 분위기를 더할 육류, 델리 같은 먹거리와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을 총망라해 할인 판매한다. ‘홈플대란’ 행사 3주차인 14~20일까지 육류, 수산, 과일 등 신선식품과 델리 신상품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한우와 딸기 등 다양한 신선식품은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6~17일 메인 요리에 적합한 등심·안심·채끝을 비롯해 ‘농협안심한우 전품목(100g)’을 9대 카드 결제 시 마트에서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딸기 유니버스’ 행사도 연다. 9대 카드로 결제 시 ‘새벽딸기(500g)’는 16~17일 50% 할인, ‘비타베리 딸기(500g)’, ‘킹스베리 딸기(8입)’, ‘금실 딸기(500g)’, ‘장희 딸기(750g)’는 각각 5천원 할인해 판매한다.

홈플러스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에서도 신선한 딸기가 가득 담긴 신메뉴를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바삭한 빵과 마스카포네 치즈 우유 생크림이 어우러진 ‘딸기 마스카포네 생크림빵’은 3천200원에 판매하고, 고소한 앵커버터 데니쉬와 생딸기, 초코칩이 조화로운 ‘딸기 소보로 데니쉬’와 생딸기와 딸기잼의 조화가 일품인 ‘딸기 스퀘어 케이크’는 각각 3천500원, 7천900원에 판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혜택으로 바비큐, 스테이크 등 각종 구이용 고기류와 와인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 16~17일 대형마트에서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반값 할인하며, ‘미국산 초이스 꽃갈비살(100g)’은 40% 할인 판매한다. ‘호주청정우 시즈닝 스테이크 4종(200g)’과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은 각 4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며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500g)’은 9천990원에 내놓는다.

파티에서 함께 곁들이기 좋은 와인은 14~20일까지 7대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해 판다.

홈파티 상차림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먹거리도 멤버십 혜택으로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자숙 랍스터(500g 내외)’는 1만2천950원, ‘데친 문어(100g)’는 2천790원에 선보이며, ‘대게(1㎏ 내외)’는 5만9천900원으로 반값 혜택과 함께 무료 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기는 델리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당당 두마리옛날통닭’과 ‘홈플식탁 영양통닭’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대형마트에서 각각 1만2천990원, 7천990원에 판다. 하나씩 집어먹기 편해 파티 메뉴로 인기 있는 ‘고백스시 모둠초밥(40입)’은 대형마트에서 7대 카드로 결제 시 3천원 할인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많이 찾는 완구와 트리 등 관련 소품도 할인가에 판다. ‘레고 인기상품(100여종)’은 7대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하고, ‘카봇&메카드(30여종)’은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모임에 빠질 수 없는 ‘보드게임(80여종)’은 20% 할인가에, 크리스마스 트리·소품(전품목)은 7대 카드 결제 시 최대 7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상품에 한해 7대 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