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장서 생산라인 가동식
극한환경 고용량 전원 공급 강점
K-방산 무기 주요 부품 적용 예정
방위산업 후방 적극 지원 기대
극한환경 고용량 전원 공급 강점
K-방산 무기 주요 부품 적용 예정
방위산업 후방 적극 지원 기대
구미 국가1산단 내 (주)SM벡셀이 14일 구미공장에서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 가동식을 갖고 방산 분야 후방지원에 적극 나선다.
SM벡셀은 국내 유일의 건전지 제조업체로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한 뒤 최근 시설 투자를 마무리하고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리튬 앰플전지는 장기간 교체없이 사용하는 배터리로 극한 환경에서도 고용량 전원으로 사용돼 방위산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양산될 리튬 앰플전지는 230mm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돼 앞으로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M벡셀은 리튬 앰플전지로 확보된 기술과 설비를 활용해 리튬 티오닐 전지 개발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지난 5월 방산혁신 클러스터 지정으로 K-방산 열풍을 이끌어 가는 국내 대표 생산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시스템과 LIG 넥스원을 중심으로 중동 등 해외 수출이 늘어나고 협력업체들의 지역 내 투자도 이어지면서 방산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기업인 SM벡셀이 방위산업 후방에서 앵커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구미지역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SM벡셀은 국내 유일의 건전지 제조업체로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한 뒤 최근 시설 투자를 마무리하고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리튬 앰플전지는 장기간 교체없이 사용하는 배터리로 극한 환경에서도 고용량 전원으로 사용돼 방위산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양산될 리튬 앰플전지는 230mm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돼 앞으로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M벡셀은 리튬 앰플전지로 확보된 기술과 설비를 활용해 리튬 티오닐 전지 개발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지난 5월 방산혁신 클러스터 지정으로 K-방산 열풍을 이끌어 가는 국내 대표 생산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시스템과 LIG 넥스원을 중심으로 중동 등 해외 수출이 늘어나고 협력업체들의 지역 내 투자도 이어지면서 방산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기업인 SM벡셀이 방위산업 후방에서 앵커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구미지역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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