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 규모 확인 절세 활용을
하이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투자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실시간 양도소득금액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1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발생한 미국 주식 양도소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당 투자자는 하이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전일 결제분(4거래일 전 매매분)까지 반영된 연간 미국 주식 양도소득을 즉시 조회할 수 있다. 가계산 조회를 통해 당일 결제분과 전일 및 전전일 거래 체결분까지 반영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실시간 양도소득금액 조회는 투자자의 절세 전략에 활용 가능하다. 금융기관 합산 해외 주식 양도소득이 연간 250만원 이상인 투자자는 22%의 양도소득세를 매년 5월 말까지 내야 한다.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손익 통산이 가능해 양도소득 규모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손실 종목 매도로 수익의 크기를 줄여 과표를 축소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절세 측면에서 특히 12월 양도소득 규모를 바로 확인해 과표 축소가 필요할 경우 평가손실 종목의 매매를 고려하는 전략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간 매매거래 서비스를 오픈하며 미국 주식의 거래 가능 시간을 대폭 확대했으며, 바바리안리서치와 제휴로 미국 주식에 대한 리서치 정보를 투자자가 쉽게 받아볼 수 있게 했다. 개장 전 ‘마켓 브리프’와 장 종료 후 시황 안내 등을 통한 투자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의 지속적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1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발생한 미국 주식 양도소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당 투자자는 하이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전일 결제분(4거래일 전 매매분)까지 반영된 연간 미국 주식 양도소득을 즉시 조회할 수 있다. 가계산 조회를 통해 당일 결제분과 전일 및 전전일 거래 체결분까지 반영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실시간 양도소득금액 조회는 투자자의 절세 전략에 활용 가능하다. 금융기관 합산 해외 주식 양도소득이 연간 250만원 이상인 투자자는 22%의 양도소득세를 매년 5월 말까지 내야 한다.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손익 통산이 가능해 양도소득 규모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손실 종목 매도로 수익의 크기를 줄여 과표를 축소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절세 측면에서 특히 12월 양도소득 규모를 바로 확인해 과표 축소가 필요할 경우 평가손실 종목의 매매를 고려하는 전략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간 매매거래 서비스를 오픈하며 미국 주식의 거래 가능 시간을 대폭 확대했으며, 바바리안리서치와 제휴로 미국 주식에 대한 리서치 정보를 투자자가 쉽게 받아볼 수 있게 했다. 개장 전 ‘마켓 브리프’와 장 종료 후 시황 안내 등을 통한 투자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의 지속적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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