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파트서 불…60대 거주자 경상
일요일 저녁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거주자가 다치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17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1분께 구미시 송정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발화 세대에 거주하던 60대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아파트 거주자 30여 명도 자력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신고 1시간 1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잔불을 완전히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일요일 저녁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거주자가 다치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17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1분께 구미시 송정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발화 세대에 거주하던 60대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아파트 거주자 30여 명도 자력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신고 1시간 1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잔불을 완전히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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