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용호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1월 3일 점심시간에 우쿨렐레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 난 친구들이 중간뜰에 모여 앉아 우쿨렐레 반주에 맞추어 신나게 공연을 했다. 친구들이 잘 아는 곡인 ‘문어의 꿈’, ‘뽀로로,’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를 연주할 때는 많은 학생들이 박수와 함성을 치며 함께 노래를 불렀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가을이 오면’과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염소 4만원’도 연주했다.
용호 우쿨렐레 동아리는 올해 4월부터 동아리 시간과 아침시간에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그동안 배운 곡으로 동아리 한마당에도 나가고 교육과정 발표회에서도 연주를 했다.
우쿨렐레를 연주한 5학년 학생들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하고 나서 여러 사람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것도 좋았지만 친구들, 동생들 앞에서 공연하며 함께 노래하고 웃으며 박수치던 시간이 이제껏 가장 즐거운 점심시간이었다.
박주호 어린이기자<용호초 5학년>
용호 우쿨렐레 동아리는 올해 4월부터 동아리 시간과 아침시간에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그동안 배운 곡으로 동아리 한마당에도 나가고 교육과정 발표회에서도 연주를 했다.
우쿨렐레를 연주한 5학년 학생들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하고 나서 여러 사람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것도 좋았지만 친구들, 동생들 앞에서 공연하며 함께 노래하고 웃으며 박수치던 시간이 이제껏 가장 즐거운 점심시간이었다.
박주호 어린이기자<용호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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