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경주페이’ 1호 기부
주낙영 시장 ‘경주페이’ 1호 기부
  • 안영준
  • 승인 2023.12.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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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동행’ 시민 참여 유도
복지단체와 협약 신뢰도 높여
경주페이기부서비스-HAPPY동행-1호기부자로나서
주낙영 시장이 20일 경주페이 ‘HAPPY동행’ 시행에 맞춰 제1호 기부 후 폰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페이 온라인 기부 서비스인 ‘HAPPY동행’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4개 기관의 HAPPY동행 업무 협약식 후 경주페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HAPPY동행 앱에는 겨울철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하거나 불편한 몸으로 폐지를 줍는 장애인 노부부 사연 등이 올라와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주페이 앱 기부는 1천원 이상 소액도 가능해 접근성이 높고 복지단체 등과 협약으로 기부금의 신뢰도와 투명성이 강화됐다.

기부한 시민들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기부방법은 경주페이 앱에 접속해 HAPPY동행 아이콘을 클릭 후 사연을 선택하고 절차에 따라 1천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페이 기부서비스가 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새로운 기부문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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