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마사지숍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대구 동구 마사지숍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김수정
  • 승인 2023.12.21 09: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동구 한 마사지숍에서 불이 나 1천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1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7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5층짜리 상가 5층 마사지숍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내부 벽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마사지숍 종업원과 상가를 이용하던 주민 등 22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90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0여 분만인 오후 10시 17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사지숍 복도에 피워둔 향초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