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제38대 대한고관절학회 학회장에 취임해 1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21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조 교수는 1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 교수는 회장 임기 중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전통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 △회원 상호간에 긴밀한 최신 지식과 기술 공유 △고관절학회지의 SCIE 등재를 위한 노력 △고관절 국제학술대회를 세계 전문가들과 더 교류하는 국제대회로의 발전 △정형외과 전공 젊은 의료진에 대한 고관절 분야의 중요성과 장점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