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클린벤치 등 장비 34종
종합분석진단센터는 농작물 병해충을 전문적으로 분석 진단하는 시설로 사업비 20억3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325㎡의 지상 1층으로 지어졌다.
2022년 농촌지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센터는 현미경과 클린벤치, 인큐베이터 등 기본 실험장비를 비롯해 소량의 병원체도 검출할 수 있는 PCR 장비 등 첨단 정밀·분석 실험장비 34종을 갖췄다.
농작물의 각종 병해충을 신속 정확하게 분석하고 적기 방제와 효율적인 농작물 관리 정보를 제공해 농산물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