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자·입원환자·보호자 등
일반의료기관 무료 검사 가능
일반의료기관 무료 검사 가능
경산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3곳(보건소,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의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보호자, 고위험 입원환자·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보호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고위험 시설 종사자와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으로 지정 격리병상은 해제되고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관련 지침이 개정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2020년 1월 21일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천441일 동안 휴일없이 운영해 현재까지 총 88만754건을 검사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코로나19도 여전히 ‘경계’ 단계인 만큼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검사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오기자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보호자, 고위험 입원환자·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보호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고위험 시설 종사자와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으로 지정 격리병상은 해제되고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관련 지침이 개정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2020년 1월 21일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천441일 동안 휴일없이 운영해 현재까지 총 88만754건을 검사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코로나19도 여전히 ‘경계’ 단계인 만큼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검사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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