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메이저 아트페어
대구신세계갤러리는 국내외 유명 블루칩 작가들의 프리미엄 리미티드 판화부터 원화까지 알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The Present: 즐기는 컬렉팅’전을 내년 1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는 기회다. 미술시장에서의 블루칩은 작가의 역량을 담보할 수 있는 훌륭한 이력들과 꾸준한 수요가 함께 뒷받침되었을 때 뒤따르는 영광의 수식어다.
한국미술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이우환, 박서보, 이건용부터 올해 경매시장 낙찰총액의 최고가를 석권한 야요이 쿠사마까지, 그야말로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를 더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걸작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가 30여 명의 엄선된 작품 110점 은 총 42억원의 규모로, 갤러리에서 마련한 특별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올해의 마지막 메이저 아트페어다.
최대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전체 구매금액의 2%를 돌려주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까지, 라이프의 품격을 높이는 작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날 수 있는 연말의 선물 같은 이벤트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