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
  • 김상만
  • 승인 2024.01.02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2024 신년화두 선정
지방정부 스스로 기회 창출·성취
경상북도는 2024년 신년화두로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선정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자치를 극복하고 지방정부가 주인이 돼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성취해 경북을 새롭게 하자는 의미다.

경북도는 2022년부터 매년 사자성어 대신 우리말로 신년화두를 발표하고 있다. 2022년은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지난해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가 화두였다.

이철우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방이 고르게 발전하면서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길은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자치의 헌 옷을 벗고 지방정부가 주인이 돼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성취하는 길 밖에 없다”며 “지방이 고르게 발전하고 사람이 지방으로 내려와야 소득과 자산수준 같은 수치화되고 서열화된 행복이 아닌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선진국형 행복시대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