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中企 운전자금 이차보전 ‘도내 최대’
영천, 中企 운전자금 이차보전 ‘도내 최대’
  • 서영진
  • 승인 2024.01.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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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중 5% 지원
융자 추천은 최대 6억
영천시가 올해 원자재와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 추천과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종 업체가 대상이다. 일반업체는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경북PRIDE상품 선정업체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 여성기업 등 영천시 우대업체는 6억원까지 은행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은 도내 최대인 대출금리 중 5%를 지원해 관내 기업들이 시중금리 부담에서 벗어나 기업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하도록 했다.

영천시 우대업체는 여성기업, 지역인력채용 기업에 장애인표준사업장, 화재 등 피해를 입은 사회재난기업 등이 추가돼 휴식년제(2년 지원 후 1년 휴식)면제, 최대 6억원 융자추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융자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업유치과(☎054-330-6034) 방문 또는 온라인로 신청하면 된다.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받는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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