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노동·도동 등 24만2천평 규모
영천 제2탄약창 일대 24만여 평이 68년 만에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육군 제2탄약창은 6·25전쟁 이후 1956년부터 영천시 완산동, 남부동, 북안면 일대에 주둔하고 있다. 이번에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곳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9천932㎡(24만2천평)에 달한다.
이 일대는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따른 각종 규제로 영천시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었으나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계기로 후적지 59만1천㎡(17만9천평)에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육군 제2탄약창은 6·25전쟁 이후 1956년부터 영천시 완산동, 남부동, 북안면 일대에 주둔하고 있다. 이번에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곳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9천932㎡(24만2천평)에 달한다.
이 일대는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따른 각종 규제로 영천시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었으나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계기로 후적지 59만1천㎡(17만9천평)에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