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일회용 접시·그릇 회수…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롯데마트 PB 일회용 접시·그릇 회수…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 김수정
  • 승인 2024.01.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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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일회용 접시·그릇 제품이 판매 중단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롯데마트의 자체브랜드(PB) 일회용 접시·그릇 제품이 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회수 조치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총용출량은 식품용 용기 등을 녹였을 때 나올 수 있는 비휘발성 물질의 총량을 의미한다.

회수 대상은 식품용 기구 제조업소 ‘동양ENG산업’이 제조한 ‘온리프라이스 위생접시(소)’와 ‘온리프라이스 위생공기’다. 해당 접시는 제조일자가 2023년 11월 17일로, 14cm 제품이 15개 들어있으며, 그릇은 제조일자가 2023년 11월 10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15cm 제품이 10개 들어있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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