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3' 배아현이 1라운드 진의 자리에 올랐다.
4일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 3' 1대1 서바이벌 배틀에서 현역부 배아현이 진을 차지했다.
72명이 8개 부로 나뉘어 진행된 1라운드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1대1 서바이벌 배틀로 진행됐다. 72명 중 1대1 서바이벌에서 이기거나 올하트를 받아 2라운드에 직행한 사람은 41명, 탈락 후보 31명 중 5명이 패자부활에 성공했다.
1라운드가 끝나고 진선미가 발표됐다. '미스트롯3' 첫 진은 '꺽기여왕' 배아현이었다. 배아현은 "너무 꿈같다. 자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아직 많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중한 진 자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아현은 지난 2014년 대구신문 주최 제14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서 가수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으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진선미 중 선은 새싹부의 복지은, 미는 여신부의 정서주가 차지했다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배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