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률 비대위원 강조
국민의힘 김경률 비상대책위원은 8일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관련, “70% 특검 찬성 여론이라고 하는 것이 결국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그 자체라기보다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라는 것을 모두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비대위원이 되고 나서 여러분들을 만나봤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용산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분도 만나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진실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를 도입하는 아 법안은 지난해 1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다시 돌아갔다.
김 비대위원은 “특검 그 자체에 사안별 대응을 할 것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풀어줄 수 있는 방안들을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서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며 “그래야만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김 비대위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비대위원이 되고 나서 여러분들을 만나봤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용산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분도 만나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진실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를 도입하는 아 법안은 지난해 1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다시 돌아갔다.
김 비대위원은 “특검 그 자체에 사안별 대응을 할 것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풀어줄 수 있는 방안들을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서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며 “그래야만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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